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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3억81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경남도에 기탁

등록 2025.09.15 2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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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통해시 ·군 추천 취약계층 7720가정 전달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김태한(왼쪽서 두 번째) 은행장이 15일 창원 본점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김태한(왼쪽서 두 번째) 은행장이 15일 창원 본점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15일 창원 본점에서 3억8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경남도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은행장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상품권은 경남모금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7720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는 시청 요청에 따라 쌀로 지원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에 불어넣는 1석 2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앞으로도 경남도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 지역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남도와 울산광역시에 선풍기 구입용 사회공헌 성금 2억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구입한 선풍기는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7300가정에 전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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