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으로 신비의 바닷길 횃불체험하러 오세요"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21일
맨손물고기잡기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보령=뉴시스] 보령시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158_web.jpg?rnd=20250916082016)
[보령=뉴시스] 보령시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의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현상이다. 이때를 이용해 바다에 들어가 굴이나 조개, 낙지 등을 잡는다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주관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일 해변광장 앞 개막식에 이어 20일 오후 8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이 바닷길 해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맨손물고기잡기체험이 운영되고 어업을 테마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와 동상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마술과 아트풍선, 캐릭터 공연 등도 상시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형, 먹거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갯벌과 해녀, 해양생물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가유산청 사업과 연계한 보령해녀 사진전시도 함께 준비된다. 수산물을 활용한 대형 해산물 파티존에서는 대하, 조개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씨푸드 쿠킹클래스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만들기 ▲조개화분만들기 ▲다시쓰는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창포의 독특한 바닷길 현상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와 해산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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