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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네스코아태센터와 무형유산 국제 교류 및 보호·발전 협약

등록 2025.09.17 0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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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주별산대놀이. (사진=경기도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주별산대놀이. (사진=경기도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와 무형유산의 보호·발전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태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존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유네스코(UNESCO) 간 협약으로 2011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기구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 단체가 국제적 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경기도 무형유산의 계승과 보호·발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연구한다. 또한 경기도 무형유산이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무형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내 보유자와 단체의 세계 진출 기회를 넓히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국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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