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8~19일 국제한반도포럼…'한반도와 동북아 평화공존'

이번 GKF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공존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GKF는 통일부 주관 1.5트랙(반관반민) 국제회의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 발전을 지향하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인문학자,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했다.
1일차 첫 번째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등 베스트 셀러의 저자 마이클 샌델이 강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주요국 석학들이 지속가능한 평화공존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한다.
이튿날 세 번째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이 '치유와 화해'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남북 교류협력 ▲한반도 평화공존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의 발전 방향 ▲국가 안보전략 ▲시민사회의 역할 등 여러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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