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이재욱·간호사 신예은 로코…'존버닥터'

이재욱(왼쪽), 신예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메디컬 로맨스로 입 맞춘다.
지니TV '존버닥터'(가제)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지의는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섬과 바다 트라우마가 있지만, 편동도로 발령 나면서 전환점을 맞는다. 하리는 비밀스러운 사연이 있다. 대학병원에서 보건지소로 온 뒤 소문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에게 꼭 치료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
이재욱은 "의사 역은 처음이라 기대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은은 "극본 리딩에서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확신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만들고 싶다"고 했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김지수 작가가 쓴다. '소년시대'(2023) 이명우 PD가 연출한다. 내년 첫 공개하며, ENA에서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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