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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약수터 29곳 환경정비 추진 등

등록 2025.09.18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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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약수터 29곳 환경정비 추진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11월30일까지 관내 약수터 29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암사 약수터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수구 소독·방역 및 주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월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약수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 계획이다.

◇양주참소리 국악예술단, 제14회 정기공연 '기생 홍랑 이야기' 개최

양주참소리 국악예술단이 9월20일 오후 3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선암제2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 '기생 홍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여류 시인 기생 홍랑과 문인 최경창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판소리와 창극, 무용을 결합하여 국악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의 서정미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참소리 국악예술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매년 수준 높은 정기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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