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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C 꺾고 3연승 행진…디아즈, 한 시즌 외인 최다타점 신기록

등록 2025.09.18 2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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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사진=삼성 제공). 2025.09.18.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사진=삼성 제공). 2025.09.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9-5로 이겼다.

승리를 추가한 4위 삼성(68승 2무 65패)은 5위 KT 위즈(66승 4무 66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반면 7위 NC(62승 6무 65패)는 5위 KT와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1경기 차로 뒤처져 있다.

선취점을 가져간 건 NC였다.

2회말 맷 데이비슨의 2루타, 이우성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권희동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김휘집의 안타와 김형준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맞이했고, 김주원이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폭발했다.

0-4로 끌려가던 삼성은 4회초 디아즈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5회초 무사 1, 3루 찬스에서 김성윤이 유격수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이성규가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7회말 1사 1, 3루에서 투수 이승민이 김주원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해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지만, 8회초에 다시 치고 나갔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솔로 아치를 그렸고, 1사 1루에서 김영웅이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2사 1, 3루 찬스에서는 류지혁의 번트 안타때 3루 주자 김영웅이 홈으로 들어갔다.

삼성은 9회초 이재현의 2루타, 김성윤의 번트 안타, 디아즈의 고의4구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2타점 안타를 생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외국인 타자 디아즈는 3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시즌 142타점으로 2015년 에릭 테임즈(NC)의 140타점을 넘고 외국인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썼다.

아울러 시즌 48홈런으로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2015년 48홈런)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외국인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도 달성했다.

삼성의 네 번째 투수로 출격한 최원태는 2⅓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내며 시즌 8승째(7퍠)를 따냈다.

⅓이닝 3실점(2자책)으로 난조를 겪은 NC의 김진호는 패전(4승 3패 3세이브 19홀드)의 멍에를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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