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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두류네거리' 간판 개선…510개 정비 끝

등록 2025.09.20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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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서구는 서대구로(평리∼두류네거리 구간)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는 서대구로(평리∼두류네거리 구간)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서대구로(평리∼두류네거리 구간)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서대구로 일대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4.8㎞ 구간 내 업소 256곳의 간판 510개를 정비했다. 상가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간판 교체와 함께 입면부 도색, 파사드 설치, 외벽 청소 등 주변 정비도 진행해 간판과 건축물이 조화로운 거리를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서대구로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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