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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기업, 일본 오사카·간사이서 투자유치 활동

등록 2025.09.20 1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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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창업기업,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창업기업,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일본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해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일본 투자유치 사절단을 꾸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사절단은 오사카 시티플라자 호텔에서 일본 현지 기업인, 투자자,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투자환경 설명회 및 미니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또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투자 관련 법률자문 세션, 교류회 진행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넓혔다.

광주시 사절단은 오므론, 오노제약, 간사이전력 벤처캐피털 등 현지 주요 기업·투자사와 면담을 추진했다.

광주 창업기업 오토엘(AutoL)은 글로벌 180개 기업이 참가한 피칭대회 결승에서 날리지 캐피탈(knowledge capital)상을 수상해 회원제 커뮤니케이션 공간 1년 이용권과 전시공간 내 제품 상설 전시 특전을 얻었다.

김남천 투자산단과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인공지능(AI), 미래차, 에너지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오사카·간사이지역 투자유치 활동은 양국 기업이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고 광주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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