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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 경남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발대식 등

등록 2025.09.20 1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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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 경남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발대식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20일 경남여성가족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 다문화가족 추석 명절 고향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STX복지재단에서 20년 동안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 가족은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일간 고향을 방문한다.

캄보디아 방문 가족은 현지에서 가족미션 수행, 1박2일 캄보디아 유적지 탐방 등 비교문화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도가족센터는 2011년부터 베트남·필리핀·중국·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392가정 1398여 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다비치안경, 마산회원 어르신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
[창원소식] 경남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발대식 등


국내 대표 안경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은 지난 18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 전문 안경사들은 노인성 안질환 상담과 함께 전문 시력검사, 청력검사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폈다.

검사 후엔 개인별 시력에 맞는 맞춤 돋보기 안경 또는 다초점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 신문 읽기가 힘들었는데, 새로 맞춰진 안경 덕분에 세상이 환하게 보인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펴주니 정말 고맙다"고 했다.

다비치안경 마산역경남은행옆점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합쳐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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