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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추석 연휴 5~7일 사흘 쓰레기·재활용품 미수거

등록 2025.09.22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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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른 조처다.

아울러 시는 미수거 기간에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은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발생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불법투기와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명절 기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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