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환경 살리는 채식' 2025 비건페스티벌 개최 등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비건페스티벌 in 괴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을 살리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를 주제로 채식 시식 부스 12곳, 체험 프로그램 6종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와 비건 토크쇼도 열린다.

푸드테크 기업도 참여해 대체 단백질, 지속 가능 식품 개발, 스마트 농업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충북 괴산군은 28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개 팀을 선정해 숙박비(팀별 1박에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원) 등 체류비용을 지원한다. 참가팀은 10~11월 두 달간 자유롭게 여행한 뒤 자신의 SNS에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다면 미성년자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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