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보령시·해양환경공단·한국환경공단과 자매결연=
보령시와 상호교류·협력 강화…상생 소비 확산키로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2일 충남 보령시 보령수협(대천항지점)에서 보령시 및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발표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봉화군(8월 28일), 전북 임실군(9월 11일)에 이어 세 번째 체결이다.
안 관리관은 기념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보령시와 기획재정부·공단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소비를 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상생협력하는 좋은 사례로서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임상중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안 관리관은 보령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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