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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추석 연휴 7일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등록 2025.09.22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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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양주시청 전경.

[양주=뉴시스] 양주시청 전경.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을 비롯해, 일자별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특히 국군양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더플러스24의원과 두리이비인후과의원이 정상 진료를 한다.

투석 환자를 위해 더맑은내과의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운영하며, 선암건강약국과 참사랑약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야간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단, 기관별 운영 일정과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2026년 양주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1560원…최저임금보다 1240원↑

경기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5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2025년 생활임금 1만123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240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2% 수준에 해당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된다.

이번에 결정된 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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