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환경부 장관상 수상 쾌거

삼척시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에너지와 자원 투입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등이 이에 해당되며, 공공기관은 상품을 구매할 때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913개 공공기관(국가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구매 향상도, 이행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이 가운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삼척시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의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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