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황토한우축제, 문제점과 대응 방안 논의…내달 24일 개막
![[합천=뉴시스]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9.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1909_web.jpg?rnd=20250924100808)
[합천=뉴시스]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9. 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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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는 합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욱)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합천축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대행업체가 준비 중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주차·교통·안전·홍보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황매산 억새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황토한우’는 1999년 특허청 브랜드 312호로 등록된 이후 합천군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16개월 이상 자체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합천황토한우 전용 사료를 급여한 한우만을 출하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 1+등급, 1등급 판정을 받은 한우만을 브랜드로 인정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합천=뉴시스] 지난해 황토한우축제 구이존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9.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1914_web.jpg?rnd=20250924101027)
[합천=뉴시스] 지난해 황토한우축제 구이존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9.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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