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 요금 11월 말까지 50% 할인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관광지 순환버스 요금을 5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가평군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5 민관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광지 순환버스를 예약하면 기존 요금의 절반인 40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 남이섬 선착장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연중무휴로 운행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순환버스 할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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