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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감악산 꽃별여행 개장…도약의 비전 선포

등록 2025.09.24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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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보랏빛 노을에 물든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9.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보랏빛 노을에 물든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9. 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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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3일 감악산 별바람언덕 야외무대에서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개장식을 열고, ‘2026년 거창방문의 해’로 이어질 관광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및 의원들, 경상남도의회 김일수·박주언 의원 등 내·외빈과 관광객 200여명이 참석해 감악산의 보랏빛 풍경 속에서 거창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꽃별여행은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5ha 면적에 심어진 30만 본의 아스타 국화와 4ha의 40만 본 구절초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으며, 벌개미취(8월), 구절초(9~10월), 청화쑥부쟁이(11월) 등 계절마다 이어지는 꽃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가을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만 46만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꽃별여행은 올해도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며 거창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거창군은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비롯해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거창산림레포츠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감악산 꽃별여행이 선사하는 자연의 매력은 거창을 대한민국 힐링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하반기 관광안내체계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교통 및 안내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수용 태세를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다.
[거창=뉴시스]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9.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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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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