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마창대교, 창원해경 수난 대비 합동훈련 유공 감사장 수상

등록 2025.09.24 13:39: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속한 교통통제로 수난 대응력 향상 기여"

[창원=뉴시스] ㈜마창대교 김성환(오른쪽) 대표이사가 24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옥창묵 서장으로부터 수난 대비 합동훈련 유공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창대교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마창대교 김성환(오른쪽) 대표이사가 24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옥창묵 서장으로부터 수난 대비 합동훈련 유공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창대교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는 창원해양경찰서로부터 수난 대비 합동훈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창원해경 주관 합동훈련은 최근 민·관·군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선박이 태풍으로 피항 중 마산대교 교각과 충돌하는 사고를 가상하여 진행됐으며, 선박 17척, 드론 3대, 인워 155명이 동원됐다.

해상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원활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기관별로 임무가 부여되었고, 마창대교는 신속한 교통통제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인명 및 시설물 보호 역할을 수행했다.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고, 매년 재난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하여 신속한 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창대교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도민들 이용 편익을 위해 도로를 최적 상태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