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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본인 다주택엔 '입꾹닫'…'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 당명 추천"

등록 2026.02.15 11:38:17수정 2026.02.15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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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로소득 지키기에 당 명운 건 듯해"

與 "국힘, 본인 다주택엔 '입꾹닫'…'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 당명 추천"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문제 지적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설 민심도 아랑곳없이 부동산 투기꾼들이 하고 싶은 말들만 쏙쏙 골라 하는 것이 마치 부동산 불로소득 지키기에 당의 명운을 건 듯하다"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시정잡배에 비교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말장난으로 치부하는 등 상식 밖의 작태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열한 표현까지 동원하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공격하는 모습 이면에, '내 다주택은 반드시 내가 지킨다'는 집념이 느껴진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중 10명 중 4명은 다주택자로 모두 42명이나 된다"고 했다.

그는 "본인들 다주택에는 '입꾹닫'하고, 1주택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갈 하나 있는 집을 팔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최강의 철면(鐵面)이자 자기 합리화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준비하며 여러 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제1야당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당명 하나 추천드린다"며 "국민의힘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당의 지향점을 온전히 담았다.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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