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출시…신규 'S' 트림 추가

실속 구성 신규 트림 S 추가

고객 선호 사양 기본 적용

판매 가격 2826만원부터

[서울=뉴시스] 2026 쏘나타 디 엣지. (사진=현대차)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인 S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S 트림에 엔트리 트림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 및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을 기본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의 경우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쏘나타 디 엣지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이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 혜택 반영 기준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이다.

이는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한 가격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출시에 맞춰 마케팅 캠페인과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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