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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CPR로 승객 살린 버스기사 칭찬운수종사자 선정

등록 2025.09.29 14:57:34수정 2025.09.29 1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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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천안시가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삼안여객 최수일 기사를 친절운수종사자로 선정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천안시가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삼안여객 최수일 기사를 친절운수종사자로 선정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시가 시내버스 운행 중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삼안여객 소속 최수일(57) 기사를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삼안여객을 방문해 최수일에게 친절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수당 50만원을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70대 남성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이 같은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소정을 선물을 전했고, 대전에 위치한 한 회사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운전 중 발생한 긴급상황에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내 모든 시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들이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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