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악의적 허위사실"
![[서울=뉴시스] 아이돌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생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1956784_web.jpg?rnd=20250929151402)
[서울=뉴시스] 아이돌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생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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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이돌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생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 남녀가 술집 룸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성은 소파에 누운 여성의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뒤에서 껴안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도 있었다.
해당 영상은 술집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촬영일은 5월 7일로 기록돼 있으나, 어떤 경위로 유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부에선 특정 아이돌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사자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명이 언급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 멤버를 대상으로 한 근거 없는 루머가 포털,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악성 루머의 작성·유포·재생산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허위사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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