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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기남부본부, 안성시 이재민 등에 주거 지원한다

등록 2025.09.30 13:48:15수정 2025.09.30 1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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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소방서·시설공단과 '주택 공급 협약'

[[성남=뉴시스]LH경기남부본부와 안성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사진LH제공)2025.09.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LH경기남부본부와 안성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사진LH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안성시 지역 긴급복지서비스를 위해 주거안정을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LH경기남부본부는 29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성시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주택은 안성에 소재한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해재난 이재민가구 등에게 지원할 긴급복지용 주택 및 소방대원 등 청년 공무원의 숙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2가구로, LH는 협약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LH는 안성시와의 협업으로 취업준비생, 예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30가구, 국립한경대학교와 협업한 대학생 청년기숙사 20가구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저연차 교육 공무원을 위한 숙소도 10가구를 올해 안에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역 맞춤형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10년 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원하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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