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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에 '노벨문학라운지' 생긴다…공공도서관 최초

등록 2025.10.01 12:00:00수정 2025.10.01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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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벨문학상의 역사·한강 작가 조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예정

[스톡홀름=AP/뉴시스] 작가 한강이 지난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브 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 문학상을 받고 있다. 한강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2024.12.11.

[스톡홀름=AP/뉴시스] 작가 한강이 지난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브 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 문학상을 받고 있다. 한강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2024.12.11.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 공공도서관에 최초로 생긴다.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은 1일 '노벨문학라운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 18일 개관하는 노벨문학라운지는 노벨문학상의 120여 년 역사와 한국 최초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성취를 기념하고, 문학의 교육적 가치와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은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처음이다.

라운지에는 밥 딜런, 장 폴 사르트르 등 노벨문학상 역대 수상자(41개국 121명)의 관련 도서 1112권이 비치된다. 한강 작가의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는 K-문학 공간, 국가별·연도별 수상자 정보 검색 시스템과 필사 코너 등도 조성된다.

라운지에서 인문학 강좌, 저자와의 만남 등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엄동환 정독도서관 관장은 "노벨문학라운지는 세계 문학의 가치와 한국문학의 성취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서울 시민들이 이곳에서 문학의 깊이를 나누고, 책 읽기가 삶의 향기가 되며 문학이 일상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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