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

안전·편안한 명절 연휴 지원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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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3~9일) 중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하고 각종 위해 요소에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본청 13개반 129명과 읍면 63명을 포함한 총 19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

주요 상황반으로는 ▲민원처리대책반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안전 상황반 ▲물가안정 종합 ▲폐기물종합처리 ▲ASF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 특별대책 ▲특별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을 구성·운영키로 한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328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52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과 소비 촉진 유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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