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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軍일병, 아파트서 추락…병원이송→끝내 사망

등록 2025.10.01 13:15:21수정 2025.10.01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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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軍일병, 아파트서 추락…병원이송→끝내 사망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휴가 중인 20대 군 장병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47분께 영주시 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A(20대) 일병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A일병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사망했다.

A일병은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부대 소속으로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일병이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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