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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부총리 표창 수상

등록 2025.10.01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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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01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과 함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

재지정평가는 전국 군 단위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서면 및 대면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보조금 확보 노력 ▲학습공간 확대 ▲노후시설 개선으로 프로그램 확대 운영한 성과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재지정 통과는 물론 차기 3주기 재지정 평가까지 면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우수 학습도시 선정은 진안군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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