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봉산동 경로당 신축 개소…"안전·편의성 높였다"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청은 중구 명륜로 127-12 일원에서 봉산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158_web.jpg?rnd=20251002100047)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청은 중구 명륜로 127-12 일원에서 봉산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 명륜로 127-12 일원에서 봉산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봉산동 경로당은 1949년 건축돼 옥상 일부가 붕괴하는 등 노후화로 안전이 위협받고 내부가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청은 9억2200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59.41㎡,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다. 경로당은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승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봉산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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