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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7~18일 이틀간 '군포올래 행복 축제' 개최

등록 2025.10.02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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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김수찬·진해진 등 대중가수 출연

[군포=뉴시스] '군포올래 축제' 개최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군포올래 축제' 개최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군포올래 행복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과 연계해 관내 시민 체육 광장과 초막골 생태공원, 그리고 사찰 수리사 등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6시30분 시민 체육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군포 독서 대전이, 산본 로데오거리에서는 평생학습·생활 문화·공예·동네 음악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또 같은 날 수리사에서는 ‘산사 음악회’가 열리는 가운데 초막골 생태공원에서는 '숲, 책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제11회 군포 독서 대전'이 펼쳐진다.

시민의 날 기념 축하 공연에는 코요태·김수찬·진해진 등 대중가수가 출연하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의 댄스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불꽃 쇼가 가을 하늘의 밤을 수놓는 등 늦게까지 진행된다.
 
군포시는 지난 2022년 하은호 현 시장 취임과 함께 개별적으로 열리던 각종 가을 축제를 통합한 가운데 명칭을 '군포올래행복축제'로 바꿔 이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의 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 시장은 "이번 축제는 군포시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올해는 한층 더 짜임새 있게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제의 특색과 매력을 마음껏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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