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에 우체국쇼핑몰 마비…입점 소상공인에 43억 투입
등록 2025.10.03 06:00:00
공영홈쇼핑 및 민간 쇼핑몰 9곳서 기획전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909_web.jpg?rnd=20251002164152)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을 위해 43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지난 30일부터 공영홈쇼핑과 민간 쇼핑몰 9곳(네이버쇼핑, G마켓, 롯데온 등)에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는 기획전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 114억원 중 43억원(37.7%) 투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할인쿠폰 발행비용 지원한도가 1개사당 16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기획전에 참가한 서병만 약선푸드 대표는 "이번 정부 지원으로 네이버쇼핑에서 기존 상품을 많이 할인해 팔 수 있게 됐다"며 "우체국 쇼핑몰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피해 매출액 상당 부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 특화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강릉 산불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존 지원사업에 참여해 연락처가 확보된 소상공인 238개사를 우선 도왔다"며 "추가 피해 소상공인들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해 연락처를 확보하는대로 2차 기획전을 여는 등 신속하게 판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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