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차 전주공장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등록 2025.10.04 10:0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지난 3일 오후 9시2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7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당시 A씨가 작업하던 공간.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지난 3일 오후 9시2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7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당시 A씨가 작업하던 공간.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2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철거작업 중 개구부를 밟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