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니카라과, 북한 당 창건 행사에 최고위급 대표단 파견
![[서울=뉴시스]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 10일) 경축행사에 중미 니카라과가 정부 최고위급 인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평양종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병원을 둘러봤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7/NISI20251007_0021006372_web.jpg?rnd=20251007162144)
[서울=뉴시스]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 10일) 경축행사에 중미 니카라과가 정부 최고위급 인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평양종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병원을 둘러봤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 10일) 경축행사에 중미 니카라과가 정부 최고위급 인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7일(현지 시간) 현지 100노티시아스, EFE통신 등에 따르면 니카라과 정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브렌다 로차 선거관리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시엔 게바라 아구에로 여성부 장관 등도 대표단에 포함됐다.
북한과 니카라과는 1979년 8월 수교했다. 그러나 1990년 니카라 우파 정권이 출범하며 관계가 끊겼다.
2007년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재집권한 후 2023년 북한과 상호 대사관 재개설을 합의하는 등 관계를 회복해 왔다. 니카라과는 지난해 4월 주한대사관 폐쇄를 결정하기도 했다.
니카라과는 베네수엘라, 쿠바와 함께 중남미의 대표적인 반미(反美) 노선을 취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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