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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승용차끼리 정면 충돌, 운전자 2명 부상

등록 2025.10.08 09:10:59수정 2025.10.08 0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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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서 화재도 잇달아

[경산=뉴시스]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김진호 기자 = 추석 연휴 이틀째 경북에서 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9분께 울진군 죽변면에서 토레스와 쏘렌토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8시 20분께 봉화군 석포면에서는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오후 8시 59분께 경산시 압량동 한 단독주택에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주택이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70대 여성은 대피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0시께 포항시 동해면에서는 바다에 빠진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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