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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생태공원, 가을꽃으로 물들어

등록 2025.10.09 0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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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사진=부산시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사진=부산시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생태공원에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을꽃을 파종해 생태공원 3곳에서 ▲황화코스모스 ▲홍댑싸리 ▲메밀꽃 ▲핑크뮬리 등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민속놀이마당 인근 새로 조성된 홍댑싸리 단지는 10월 중순 붉게 물들을 것으로 보인다.

삼락생태공원에는 가족공원 내 테마화단에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초화류로 꾸몄다. 철새먹이터 일원에는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대저생태공원은 2번 주차장 인근에 핑크뮬리 군락지를 만들었다. 가을 햇살을 받아 은은한 분홍빛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낙동강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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