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1일 '꿈이룸 한마당' 개최…체험 부스 26곳 운영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 '꿈이룸 바우처' 연계
![[원주=뉴시스]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바당'.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2641_web.jpg?rnd=20251010075253)
[원주=뉴시스]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바당'.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1일 원주문화원과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아이들의 예체능 재능을 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 공간이 한자리에 어우러진다.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6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재능을 뽐내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 가족골든벨, 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내 몸 바로 알기 체험, VR 에듀버스, 팝드론 배틀게임 등 14개 부스로 운영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K-팝(K-POP) 랜덤플레이댄스 외에도 소프라노 신다영, 원주시립교향악단, 버블아티스트 이한의 초청 공연 무대가 마련돼 볼거리를 더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며 협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젊음의광장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행사장인 원주문화원까지 순환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아울러 포토존, 인생네컷 부스와 함께 지난 행사에서 부족했던 휴식 공간과 먹거리가 보완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꿈이룸 한마당이 아이들의 꿈을 피워내는 무대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응원하며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평생의 원동력을 얻고 꿈을 마음껏 빛낼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바당' 포스터.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2642_web.jpg?rnd=20251010075347)
[원주=뉴시스]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바당' 포스터.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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