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기록문화축제…오는 24~11월2일

[합천=뉴시스] 합천군 보도자료(대장경기록문화축제 개최 (사진=합천군 제공) 2025. 10. 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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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기록, 꽃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팔만대장경의 기록문화 가치를 관광객들에게 전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기록이 꽃으로 피어나는 길’을 직접 걸으면서 천년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팔만대장경판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꽃 구조물과 국화 아치게이트, 꽃담장 등을 접하게 된다.

또 합천의 캐릭터 ‘별쿵이’와 ‘장경이’가 함께 꾸민 포토존도 마련된다. 테마파크 천년관에서는 국화분재 작품들이 전시된다.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대장경 노트 만들기, 캘리아트, 키링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축제는 팔만대장경의 천년 기록이 화려한 가을꽃으로 피어나는 특별한 콘텐츠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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