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담양서 '세계문화페스티벌'…"패션쇼·공연·체험"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은 17일부터 이틀간 담양글로벌문화관과 담양오일시장 일원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패션쇼와 공연, 의상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글로벌 패션쇼 ▲직접 입어보는 의상체험 ▲세계 전통문화 공연 ▲케이팝 커버댄스 데몬 헌터스 무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세계 먹거리와 벼룩시장 등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다문화 가족과 군민, 방문객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 글로벌문화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키는 중심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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