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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군민과의 약속, 2026년 결실 맺겠다"

등록 2025.10.14 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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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마무리 성과 점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점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4일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직원이 참석해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또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운영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북부권·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창녕 영산 행복주택 건설,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정상화, 지방도 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선형 개선,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건설, 영산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도 추진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내년도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동적이고 희망찬 창녕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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