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군, 비사벌문화제 24~26일 진행

등록 2025.10.14 14:36: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오는 24~26일 창녕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제는 군이 주최하고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한다.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마이진, 박성현 등), 보부상장터 개장식, 미술그리기대회, 향토기양제 등 행사가 열린다. 올해 비사벌문화행렬에는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 홍보단이 참여한다.
[창녕=뉴시스] 지난해 비사벌문화제.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지난해 비사벌문화제.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26일에는 '막~끌리는 파티', 전국시조경창대회,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보부상 음악회, 청년 버스킹, 우포따오기장터 양파김치 담그기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보부상장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문화 장기자랑, 벨라미치예술단 공연, 폐막식이 열린다. 창녕천 일대에는 우산등과 유등 포토존이 조성되고, 소원등 설치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사벌문화제에서 창녕의 가을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