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일본 가나자와시에 전주 소개 도서 기증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날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관련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183_web.jpg?rnd=2025101510494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날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관련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행사에서 전주를 소개하는 역사·문화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 자료 등을 가나자와시에 전달했다.
도서들은 우미미라이 도서관 내 전주 홍보 코너에 비치돼 현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 시의회는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년 넘게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양국의 대표적인 지방의회 간 국제 우호 협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도시는 문화로 이어지고, 책은 그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다리"라며 "이번 도서 교류가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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