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증권 결제대금 3분기 하루 평균 27조4000억…전년비 10.2%↑

등록 2025.10.16 14:43:01수정 2025.10.16 16:2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예탁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예탁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식 결제대금은 12.6% 늘어난 2조26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결제대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 증가한 25조1000억원이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3분기 일평균 3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0.2% 증가했다. 국내 증시 호황으로 투자자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3조5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었다. 거래대금은 14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8.3% 증가했다.

주식 기관투자자 거래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1조6000억원으로 7.2% 늘어났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일평균 6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52.5%)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3조3550억원), 통안채(9950억원), 특수채(7120억원), 회사채(361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