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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 국감 증인 추가 채택

등록 2025.10.16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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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장 건설 정산 지연 문제 등 질의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박성민 국민의힘 간사가 질의 시간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2025.10.1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박성민 국민의힘 간사가 질의 시간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6일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산자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주 대표, 김귀범 창원기전 대표를 오는 24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내용의 '증인 추가 출석 요구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 대표 등은 24일로 예정된 산업통상부 등 종합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의 초점은 미국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 사바나 메타플랜트(HMGMA)의 건설 정산 지연 문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산자위는 정용진 회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법인 설립 건과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의 소비자 정보 보호 현황'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산자위를 격려 방문했다. 우 의장은 "새 정부 들어서서 하는 첫 국정감사"라며 "국민의 삶을 위해 꼼꼼히 잘 챙겨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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