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식품대전, 24~26일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열린다

신선한 수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17업체 참여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관내 수협 및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17개 업체가 참여하고, 통영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멍게, 활어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총 50여종의 수산식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사진은 행사 포스터.(사진=통영시 제공).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오는 24일,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막된다.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시 관내 수협 및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통영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멍게, 활어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마른멸치, 양념멍게, 게장, 반건조생선, 고체형 육수, 젓갈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50여종의 수산식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부장터 축제와 동일한 장소·일정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풍성한 수산물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수산물 할인 판매 ▲수산물 시식행사 ▲구매자 대상 에코백 증정 행사(선착순 한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 1번지 통영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수산식품대전과 어부장터 축제를 함께 즐기며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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