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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포터와 충돌한 1t 탑차, 5m 추락…1명 심정지·3명 부상

등록 2025.10.16 18:22:07수정 2025.10.16 2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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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포터와 충돌한 1t 탑차, 5m 추락…1명 심정지·3명 부상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6일 오전 8시37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인근 도로에서 1t 포터와 1t 탑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1t 탑차가 사고 충격 여파로 도로를 이탈해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탑차에 타고 있던 이모(40대·여)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진주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동승자 박모(60대)씨는 열상을, 백모(50대·여)씨는 타박상을 입고 각각 광양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포터 차량을 운전하던 장모(60대)씨도 흉통 증세를 호소해 진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동소방서는 구급차 등을 포함한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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