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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 특별행사에 대만·일본 관광객 1300명 방문

등록 2025.10.17 10:58:31수정 2025.10.17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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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외국인 대상 낙화놀이 특별행사인 '함안 낙화놀이 Special day'에 경남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난 16일 저녁 함안군 무진정에서 낙화놀이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외국인 대상 낙화놀이 특별행사인 '함안 낙화놀이 Special day'에 경남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난 16일 저녁 함안군 무진정에서 낙화놀이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창원·함안=뉴시스]홍정명 김기진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함안군 무인정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낙화놀이 특별행사(함안 낙화놀이 스페셜 데이)에 대만과 일본 관광객 1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안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 관광지 사업'과 연계한 외국인 특별 초청행사로 마련됐다. 지난 9월28일에는 대만인 관광객 300여 명이 이달 16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1000명이 방문했다.

지난 16일 일본인 관광객 초청 행사에서는 함안 '아라가야'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아라가야 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안=뉴시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16일 함안군 무인정에서 진행한 외국인 대상 낙화놀이 특별행사에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함안 아라가야 전통의상 체험 부스에 환복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16일 함안군 무인정에서 진행한 외국인 대상 낙화놀이 특별행사에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함안 아라가야 전통의상 체험 부스에 환복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최근 넷플릭스 'K-POP 데몬 헌터스' 흥행으로 갓, 한복 등 한국 전통의상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함안 낙화놀이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경남의 소도시에 보물 같은 관광지가 있다고 알릴 수 있는 핵심 콘텐츠"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특화 전통문화 콘텐츠가 외국인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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