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산연령인구, 2030년 629만→2052년 439만"…삼중고 비상
서울연구원 "청년감소·고령화·생산인구 급감…삼중고"
서울 생산연령인구 2052년 439만명까지 43.5% 감소
2052년 기준 서울의 전체 고령 인구는 295만명 추정
![[서울=뉴시스]전국과 서울의 주요 연령계층별 생산연령인구 변화. 2025.10.17. (도표=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757_web.jpg?rnd=20251017162543)
[서울=뉴시스]전국과 서울의 주요 연령계층별 생산연령인구 변화. 2025.10.17. (도표=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은 전국보다 빠른 유소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과 고령·초고령사회 진입 시기, 고령인구 급증은 비슷하지만 서울은 2000년대 이후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0~14세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서울 경제 활동 중심인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전국보다 10년 먼저 감소세로 전환했다.
서울 생산연령인구는 전국보다 10년 이른 2009년에 779만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30년 629만명, 2040년 534만명을 거쳐 2052년 439만명까지 43.5% 줄어들 전망이다.
전국과 비교할 때 서울은 청년층 인구 감소와 장년층 인구 증가의 속도가 모두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970~2025년 연평균 증감률을 기준으로 서울의 15~24세 청년층 인구는 연평균 1.19% 감소해 전국의 0.90%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고령화 문제도 심각하다. 서울과 전국 모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서울은 더 취약하다.
2052년 기준 서울의 전체 고령 인구는 295만명으로 전국 대비 규모는 작지만 85세 이상 초고령층 비중이 24.3%(71만7000명)로 높고 전체 고령 인구 중 75세 이상 비중도 62.4%에 달한다.
![[서울=뉴시스]전국과 서울의 중위연령과 노년부양비 변화. 2025.10.17. (도표=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761_web.jpg?rnd=20251017162717)
[서울=뉴시스]전국과 서울의 중위연령과 노년부양비 변화. 2025.10.17. (도표=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은 전국에 비해 고령화율 증가 속도는 둔화되지만 인구 감소와 맞물린 구조적 압박이 더 클 것으로 서울연구원은 예상했다.
아울러 서울은 전국보다 노년 부양 부담 체감도가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은 중위연령과 노년부양비 모두 전국과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이지만 서울이 구조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은 고령화율 그 자체보다 고령화 전환의 속도와 노동력 구조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대응 부담이 더 클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즉 청년층 감소·노동력 고령화·생산가능인구 급감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