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의체 '가동'
20일 조찬간담회…독감·A형간염·백일해 예방 홍보 강화
![[성남=뉴시스]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삼평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열린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의체 조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2025.10.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69856_web.jpg?rnd=20251020102250)
[성남=뉴시스]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삼평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열린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의체 조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0일 삼평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협의체)'가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예방접종사업 홍보 강화와 기관·단체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경험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기관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서로 협력하고 연계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협의체 간 소통·협력으로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는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성남·분당소방서, 성남시의료원, 국군수도·분당서울대·분당차·제생·정·중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남·북부지사 등 20개 민관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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