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사회운동사 한자리에…아카이브 오픈 포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22일 전일빌딩서 개최
![[광주=뉴시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 누리집' 공식 운영을 기념하는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70465_web.jpg?rnd=20251020170326)
[광주=뉴시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 누리집' 공식 운영을 기념하는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 플랫폼 공식 운영을 기념하는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광주시민사회운동사,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광주 시민사회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이를 디지털 공공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목적이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사회를 맡으며 박세종 한국호남학진흥원 사무국장이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의 활성화 방안'을,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와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포럼에서는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 플랫폼의 구축 경과 보고와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검색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기획전시 '기록으로 만나는 광주시민사회운동 발자취'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에서는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 시민사회의 주요 운동사와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기훈 센터장은 "광주시민사회운동사 아카이브는 단순한 기록 저장소가 아니라,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역사를 이어가는 공동의 기억 플랫폼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광주공동체의 소중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이번 포럼과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사회 기록의 가치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아카이브에는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축적된 광주 시민사회의 주요 활동 기록·사진·영상·문서 등 총 4867건(1만1463개)의 콘텐츠가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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