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문화활동 지원확대…"재능발휘·건강성장"
![[전주=뉴시스] e스포츠마스터즈 행사 모습. (사진=전주시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1150_web.jpg?rnd=20251021125610)
[전주=뉴시스] e스포츠마스터즈 행사 모습. (사진=전주시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주 지역 6개 청소년센터(솔내·완산·전주·덕진·효자·인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와 자체 기획 문화행사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완산청소년센터의 '행복한 나를 찾는 마음여행'(4~12월)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효자청소년센터의 '청춘 락 페스티벌'(5~9월)을 통해 청소년 밴드 경연과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 지난 5월10일에는 시내 청소년시설이 연합해 '전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참여형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반기에는 덕진청소년센터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8월30일)를 열어 청소년 동아리들의 끼와 열정이 어우러진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13일에는 전주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1회 전주시장배 전주 e스포츠 마스터즈' 대회도 열렸다.
25일에는 전주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노리밋 챌린지: 청소년체전'이 열려 체력과 협동심을 겨루는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12월에는 솔내청소년센터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무대를 위한 '솔내 톡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는 28일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프로그램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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